정철승 축제재단 회장…미주체전 OC선수단장
정철승(사진) OC한인축제재단 회장이 오는 23~25일 뉴욕에서 열릴 제22회 미주체전에 출전할 OC선수단 단장을 맡았다. OC체육회(회장 최재석)는 7일 정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위촉했으며, 정 회장도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. 정 회장은 OC체육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, 지난 2010년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, 제15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. 또 지난 2009년 열린 시카고 미주체전 당시 OC선수단장, 2010년 OC체전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. 최 회장은 “정 회장이 축제 준비로 바쁜 가운데에도 선뜻 단장을 맡겠다고 해 든든하다.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정 단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 정 회장은 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뒷바라지에 힘쓰겠다”고 다짐했다. OC체육회는 이번 체전에서 3~4위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, 약 1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.축제재단 미주체전 미주체전 oc선수단장 oc한인축제재단 회장 정철승 축제재단